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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아들, 며느리가 함께 사는 대가족. ‘씨름 선수’만큼 먹는다는 대식가들이다. 아침부터 육해공이 전부 올라간 잔칫상에, 소주와 폭탄주 그리고 칵테일까지 곁들인다. 저녁으로는 20kg가량의 고기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 병원을 찾은 대가족은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복부비만으로 인해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될 거라는 것. 화목한 대가족에게 찾아온 위기! 과연 이들은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자극적인 음식과 간식에 중독된 여성들 체중이 30kg가량 늘었다는 30대 여성. 허리둘레는 ‘여성 복부비만 기준 85cm’에서 벗어난 106cm. 사례자는 국물을 사랑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폐경 이후 복부비만이 더욱 심각해졌다는 또 다른 60대 여성. ..

국민의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병’ 역류성 식도염. 한 해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만 약 500만 명.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도 건강이 위험하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 가슴 속에 불이 난 듯 심장질환으로 오해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 문제는 잘 낫지 않는다는 점. 10년, 20년 앓고 있어도 이 병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장기간 약을 먹자니 내성이 걱정이고, 큰 병이 아니니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며 방치하니 갈수록 증세는 심각해지기만 한다. 현대인은 왜, 속 끓는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 상 가득 채워 떠 먹여드리는 지식한상입니다. 오늘은 김병재 박사님을 모시고 간에 좋은 과일,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불면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달달하고, 짭짤하고, 매콤해야만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들. 그러나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들이 혈액 속 노폐물이 되어 몸속을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우리 몸엔 노폐물 배설을 돕는 신장이 있다. 신장은 염분과 수분뿐만 아니라 혈압까지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신장이 자극을 받으면 소변에 거품이 보이는 증상과 함께 혈압에 이상 신호가 오고, 빈혈이 생기며, 뼈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신장병 하나로 전신 질환까지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성신장병! 망가진 신장의 기능을 재생시킬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바쁜 일상으로 간과하고 있던 신장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