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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채수빈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2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모든 오해를 풀고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이 그려졌다.백사언, 목숨 걸고 홍희주를 지키다 이날 방송에서 백사언은 납치된 홍희주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특히 진짜 백사언과의 대치 장면은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진짜 백사언이 겨눈 총 앞에서도 홍희주를 보호하려는 백사언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결국 백사언은 총을 맞고 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총상을 입은 후 백사언은 홀연히 사라졌고, 이후 백씨 가문의 비극은 막을 내렸다. 심규진(추상미 분)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최고형을 요구했고, 백의용(유성주 ..
전현무가 유재석과 사이다를 마시고 취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3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전현무가 '트로트 디바' 조정민, 연예계 대표 '먹잘알 대식가' 테이와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힙(hip)지로' 을지로의 역사를 품은 옛날 우동 맛집을 시작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닭내장탕&닭볶음탕, 용산구 뒷골목의 과메기&백골뱅이 노포 등을 발굴했다.영하 10도의 날씨에 을지로에 뜬 전현무는 "전 여기가 진짜 서울이라고 생각한다"며 길거리를 거닐며 옛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던 중 '먹친구' 조정민과 첫 대면한 그는 "광진구 고소영씨!"라고 반갑게 인사했다.이후 두 사람은 조정민이 추천한 40년 전통의 수제비 전문 식당을 찾아갔다. 하지만 사장..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경과 김미경 강사,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경을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차예련은 "꼭 해드리겠다. 생선 좋아하냐"고 물었고, 노희경은 "상욱 씨의 회는 예술이다"고 증언했다. 이에 차예련은 "회를 어디서 썰어오는 게 아니고 머리까지 있는 물고기를 보여드린다. 걔를 해체해서 앞에서 썰어준다"고 뿌듯하게 남편을 자랑했고, 주상욱은 "날짜를 주시면 갔다오겠다"고 약속했다. 2017년 결혼하며 어느덧 일곱 살 된 딸을 둔 8년차 부부인 두 사람. 차예련은 "(주상욱과 성격이) 되게 다르다. 그래서 어떤 날은 너..
개그우먼 박나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공개됐다.30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이날 박나래가 관할 지자체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기부 금액은 알려지기 원치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현장에서 직접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 뒤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자아냈다.박나래는 전남 무안군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자 박나래의 고향에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OOO 딸 박나래 MBC 연예대상 수상'이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다.이번 참사가 자신의 고향인 무안에서 발생한 만큼 기부금을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애도의 뜻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