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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는 당연하다"미국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은 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김혜성의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원)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김혜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5일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본격 협상을 시작한 김혜성은 전날(3일)까지만 하더라도 행선지가 오리무중한 상황이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오퍼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으나 확실하게 믿을 수 없는 정보였고, 외에는 이렇다 할 보도가 이뤄지지 않았던 까닭이다.그래도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는 없었다. 이번 겨울 내야를 보강하기 위해 김하성과도 연결고리가 형성됐던 다저스가 김혜성과 손을 잡았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김혜..
2년 연속 꼴찌였다. 2022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이뤄냈던 키움 히어로즈는 에이스 안우진이 수술과 함께 군입대를 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했다. 베테랑 박병호를 보내면서 젊은 선수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2023년 이정후가 시즌중 부상까지 당하면서 58승3무83패로 10위에 그쳤다. 9위 한화 이글스와의 차이는 1.5게임차. 시즌 후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포스팅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면서 키움의 전력은 더욱 약화됐다. 그러면서 키움은 더욱 유망주 키우기에 힘썼다. 지난해 키움의 성적은 또 꼴찌. 58승86패였다. 9위 NC 다이노스와는 4게임차이였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10승8패)와 엠마누엘 데 헤이수스(13승11패)가 이끌면서 상위권을 잡는 재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