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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채수빈, 모든 오해 끝내고 운명적 재회…키스+포옹으로 해피엔딩! 본문
유연석과 채수빈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2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모든 오해를 풀고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백사언, 목숨 걸고 홍희주를 지키다
이날 방송에서 백사언은 납치된 홍희주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특히 진짜 백사언과의 대치 장면은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진짜 백사언이 겨눈 총 앞에서도 홍희주를 보호하려는 백사언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결국 백사언은 총을 맞고 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총상을 입은 후 백사언은 홀연히 사라졌고, 이후 백씨 가문의 비극은 막을 내렸다. 심규진(추상미 분)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최고형을 요구했고, 백의용(유성주 분)은 깊이 반성하며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로써 백씨 가문의 어두운 과거는 끝을 맺었다.
그러나 홍희주는 돌아오지 않은 백사언을 그리워하며 고통스러워했다. 박도재(최우진 분)를 찾아간 그녀는 “백사언과의 모든 대화가 떠오른다”고 말하며 그의 흔적을 쫓았다. 결국 홍희주는 외국에 자신의 이름으로 지어진 학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백사언이 아르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르간에 도착한 홍희주는 백사언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노을 아래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감정을 확인했다. 홍희주는 “당신 없이 하루도 살 수 없어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왔다”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고, 백사언은 “널 떠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벌주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키스와 포옹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백사언은 과거를 떠나 새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며 홍희주와 다시 결혼했다.
이날 방송은 복수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극적으로 풀어내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며 극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시청자들은 “가슴 먹먹한 엔딩이었다”, “유연석과 채수빈의 케미가 최고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마지막까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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