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1/13 (12)
스포츠, 정치.음식 이바구
신예 이채민이 임윤아의 옆자리를 채운다.연예계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조선에 "이채민이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HapJak 극본, 장태유 연출)의 주인공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폭군의 셰프'는 최근 내부적인 변화를 한 차례 겪었다. 최근 박성훈이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음란물 표지를 올리는 실수를 하면서 비난을 받고 하차하게 됐던 것. '폭군의 셰프' 측은 11일 "제작진과 박성훈 측의 많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을 함께하기 어렵다는 결정..
MBC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오늘(1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9회에는 MBC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손정은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손정은이 등장하자마자 서장훈은 "TV 뉴스에서 봤다"라며 단번에 알아본다. 손정은은 "15년간 대부분 뉴스 앵커 위주의 활동을 하며 딱딱하고 차가운 냉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돼 벗어나고 싶다"고 말한다.또한 "사실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며 허당미가 있어 아나운서국에서도 방송과 실제가 가장 다른 인물로 1위를 했다"고도 밝힌다.그간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제는 다 잊고 뭐든 뛰어들고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는 손정은은 "과거 ..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김종민과 함께 신점을 보러 간 김희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속인은 김희철에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 몸의 축이 많이 망가졌다"며 그의 과거를 언급했다.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대퇴골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어디 가서 이야기 안 했는데, 원래 장애인 등급이다"라며 "장애인 차량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지만, 내 몸이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받지 않았다. 팬들이 슬퍼할까 봐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희철의 어머니는 이 고백에 눈물을 흘리며 ..
가수 나훈아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왼쪽’ 발언을 두고 야권 인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자신의 발언은 야당만을 비판한 것이 아닌 여야 모두 잘못했다는 의미라고 부연하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나훈아는 자신의 은퇴 콘서트 마지막 날인 12일,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고마웠습니다’ 무대에서 노래 ‘공’을 부르던 중 지난 공연 중 정치 비판 발언을 문제 삼은 야당 인물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나훈아는 “여러분이 나에게 뭐라 하면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저것들(정치인)이 뭐라고 하는 건 절대 용서 못 한다”며 “국회의원인지 도지사인지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하라. 어디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들이 뭐라 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국회의원인지 무슨 도지산지 잘 들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