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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만 하고 계시면 제가 가서 1위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군대 간 에이스'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이호준 감독에게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NC는 3일 오후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만 대표이사, 임선남 단장, 구단 임직원, 이호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년회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구창모는 현재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올해 6월 제대 예정이다. 상무 입대가 확정된 후 왼쪽 척골 골절상 진단을 받은 구창모는 수술대에 올랐다. 그리고 2023년 12월 상무 입대한 구창모는 재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2024시즌. 막판이 되어서야 구창모가 마운드에 올랐다. 퓨..
전현무가 유재석과 사이다를 마시고 취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3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전현무가 '트로트 디바' 조정민, 연예계 대표 '먹잘알 대식가' 테이와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힙(hip)지로' 을지로의 역사를 품은 옛날 우동 맛집을 시작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닭내장탕&닭볶음탕, 용산구 뒷골목의 과메기&백골뱅이 노포 등을 발굴했다.영하 10도의 날씨에 을지로에 뜬 전현무는 "전 여기가 진짜 서울이라고 생각한다"며 길거리를 거닐며 옛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던 중 '먹친구' 조정민과 첫 대면한 그는 "광진구 고소영씨!"라고 반갑게 인사했다.이후 두 사람은 조정민이 추천한 40년 전통의 수제비 전문 식당을 찾아갔다. 하지만 사장..
배우 안재현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출 내역을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프린트된 카드 사용 내역서를 보며 자신의 지출을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비만 600만 원? “나는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간다” 안재현은 “어떤 항목에 가장 많은 돈을 썼을지 확인하고 싶었다”라며 긴장한 표정으로 내역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병원비로만 무려 637,000원을 지출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조금만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간다. 타이밍을 놓치면 큰돈을 쓰게 되더라”고 설명하며 건강을 관리하려는 노력을 드러냈다. 주변 사람들은 병원 약값이 600만 원까지 나올 수 있다는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안재현은..
차은우가 야외 취침에 색다른 방안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두 번째 셋방에서 공중 텐트 취침에 당황해했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두 번째 핀란드 셋방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늑한 방과 달리 나무에 공중 텐트가 묶여져 있었고 두 사람이 야외 취침을 해야하는 상황. 이를 본 차은우는 "날도 추운데 우리 그냥 끌어 안고 잘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 곽동연은 집주인 오이바와 함께 호수에 그물을 걷으러 나갔다. 그 사이 이제훈과 차은우가 트리텐트 설치에 나섰다. 이제훈은 텐트를 설치해본 경험이 없다고 말했지만 오이바에게 배운대로 능숙하게 설치했다. 차은우는 통나무를 딛고 올라가 텐트에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