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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치.음식 이바구
유연석과 채수빈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2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모든 오해를 풀고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감동적인 장면이 그려졌다.백사언, 목숨 걸고 홍희주를 지키다 이날 방송에서 백사언은 납치된 홍희주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특히 진짜 백사언과의 대치 장면은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진짜 백사언이 겨눈 총 앞에서도 홍희주를 보호하려는 백사언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결국 백사언은 총을 맞고 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총상을 입은 후 백사언은 홀연히 사라졌고, 이후 백씨 가문의 비극은 막을 내렸다. 심규진(추상미 분)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최고형을 요구했고, 백의용(유성주 ..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 붕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청구 등 일련의 과정으로 대한민국 사법 체계가 붕괴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단히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전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당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윤 의원은 “윤 대통령, 변호인, 저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청구가 명백히 불법이고 원천 무효라고 본다”며 “영장에 불응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는 것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시국 상황을 걱정하며 “비상대권”을 언급하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당시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당시 수도방위사령관과 함께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을 꼽아 “이 4명이 대통령께 충성을 다하는 장군”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향신문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김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말~4월초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서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 전 장관,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현 국가안보실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여 전 사령관과 함께 식사하면서 시국 상황이 걱정된다며 “비상대권을 통해 헤쳐 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김 전 ..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아픈 몸에 늘어가는 뱃살을 보면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바쁜 하루하루 속에서 시간과 돈을 들여서 운동하러 가기엔 부담이 된다. 또 마음을 먹더라도 어떤 운동을 어떻게, 무슨 운동을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럴 때 우리에게 가장 가깝고 익숙한 행동이 훌륭한 운동이 되어주기도 한다. 바로 계단 오르기다. 계단은 직장, 아파트 등 우리가 생활하는 곳 어디서든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특정한 장소에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기 때문에 평소 너무 바빠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거나 운동 초보자들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데 좋다.열량 소모 또한 크다. 다이어트 커뮤니티 '47kg 칼로리사전'에 따르면 체중이 80kg인 사람이 10분간 계단을 ..